《도구로 세상을 바꾼 인류 역사 이야기》는 ‘도구’를 통해 인류 역사의 큰 흐름을 잡아냅니다. 도구에 숨은 과학적 사고와 생활의 변화가 ‘외우는 역사’에서 ‘이해하는 역사’로 만들기 때문이지요. 인류가 진화하면서 문명을 이룩해 오는 동안 생겨난 도구들을 살펴보고 이해하면서 역사의 맥락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이제껏 역사를 어렵게만 생각해 오던 아이들도 도구에 숨은 여러 이야기를 통해 인류가 걸어온 길을 자연스럽게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고대 이집트 사람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열악한 환경을 이기고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만들어 온 도구의 변천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재미난 만화로 펼쳐지는데, 밀림의 약자 원시인류, 북극의 추위를 이긴 이누이트, 현대 기술에 견줄 정도의 실력을 지녔던 고대 이집트 건축가 등이 등장하며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전개됩니다. 이를 통해 각각의 도구에 담겨 있는 선인들의 지혜를 배우고 지금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당시 생활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