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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욕망을 말하다
글쓴이
키머러 라모스 저
출판사
생각의날개
출판일
2009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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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키머러 라모스

래드클리프 인스티튜트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과 종교, 춤에 관해 연구했으며, 2006년 춤의 역사학회에서 주최한 리핀코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니체의 댄서》, 《춤과 글쓰기의 사이에서》가 있다. 현재 「헤브론 할로우: 예술과 사상의 농장」의 공동창립자이며 댄서이자 안무가, 독립 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몸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늘어나는 뱃살, 삐걱거리는 관계, 정신을 갉아먹는 우울증…
이제 관음적 시선을 거두고 진짜 욕망을 이야기하자.


현대사회가 욕망을 바라보는 관점에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 조목조목 펼쳐보이는 책이다. 이 책은 식욕, 성욕, 정신적 욕구에 깃든 지혜는 과연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발견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지혜가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식욕은 먹는 즐거움을 따라가다 포만감에 안착하도록 우리를 이끌고, 성욕은 삶이 충만해지는 접촉을 통해 자신이 바라는 바를 상대에게 요구하도록 안내한다. 정신적 욕구는 진정한 자아에 이르게 해주는 관계망에 이름을 붙여 이를 현실로 끌어들인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무용가이자 학자인 저자 키머러 라모스는 우리가 몸의 흐름에, 몸의 소리에 집중할 때 욕구 불만에서 비롯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삶에서 근본적으로 바라는 기쁨이나 만족감, 충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호흡법을 통해 몸에 대한 감각을 열고 몸과 마음의 일치를 이루라는 제안도 하고 있다. 그동안 당연시하며 의식하지 않았던 호흡에 집중하는 동안 불안과 불만, 좌절감을 야기했던 근본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몸과 욕망에 대해 우리가 견고하게 지키고 있던 통념에 일침을 가하면서 우리 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그 욕망 안에서 참된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설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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