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과 문화예술을 재창조하다
“괴테에게서 찾은 창의융합 인재의 6가지 특징 재조명”
시대와 문화를 바꾼 예술가 괴테의 삶을 따라가다
괴테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청년들의 갈등과 고뇌를 깊이 있게 담아 소설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다져 온 독서와 명작 감상을 밑거름으로 60여 년 간 공들여 탄생시킨 『파우스트』는 괴테 자신의 삶이자 독일인의 삶, 나아가 인류의 철학과 역사 전체를 아울러 문화예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중심의 시대에서 종교를 초월해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로 문학 작품에 ‘인간’을 내세웠고,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흥을 주었습니다.
또한 괴테는 광물학, 지질학, 해부학, 생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으며 자연과학자로서의 명성도 얻었습니다. 사소한 일상부터 고뇌의 흔적까지 꼼꼼히 기록하고 관찰하는 습관으로 ‘간악골’을 발견하는가 하면 『색채론』, 『식물 변형론』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 지금까지도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괴테는 시대와 문화를 바꾸는 것이 정치가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에 의해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낸 인물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괴테의 삶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의 태도를 익히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