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감춘 분홍 점퍼를 입은 의뢰인
그 사건을 파헤치다 마주한 어마어마한 악의 세계
탐정이라는 이름을 두고 벌이는
선 Vs 악의 숨막히는 대결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의 일곱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7- 악당과 탐정』이 출간되었다. 어린이 책의 실제 독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뽑아 화제를 낳은 이 시리즈는 뒤이어 나온 후속권 모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어린이들이 진정 원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시리즈가 완결되기도 전에 중국에 저작권이 선계약 되는 등 어린이 출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권은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시즌 2의 세 번째 이야기로, 어린이 추리소설의 하드 보일드 스타일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만큼 이번 권에서 스무고개 탐정이 마주한 ‘악의 세계’는 그 어떤 상상보다 극악하다. 스무고개 탐정이 아무리 뛰어난 추리를 해 추리 대결에서 악당을 이겨도 결국은 패배할 수밖에 없는 무자비한 악의 구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다. 훌륭한 추리 자체가 쓸모없어진 세상에서 스무고개 탐정이 하는 마지막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