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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학이다
글쓴이
장석주 저
출판사
나무이야기
출판일
2009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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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석주

공식 계정사락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 저술가. 그밖에 출판 편집자, 대학 강사, 방송 진행자, 강연 활동으로 밥벌이를 했다. 현재 아내와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파주에서 살고 있다. 1955년 1월 8일(음력),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였다. 나이 스무 살이던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하고, 스물 넷이 되던 197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시와 문학평론이 입상하면서 등단 절차를 마친다.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출판사를 직접 경영하는 동안 15년간을 출판 편집발행인으로 일한다.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명지전문대에서 강의를 하고, 국악방송에서 3년여 동안 [문화사랑방], [행복한 문학] 등의 진행자로도 활동한다. 2000년 여름에 서른여섯 해 동안의 서울생활을 접고 경기도 안성의 한적한 시골에 집을 짓고 전업작가의 삶을 꾸리고 있다. 한 잡지는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 “소장한 책만 2만 3,000여 권에 달하는 독서광 장석주는 대한민국 독서광들의 우상이다. 하지만 많이 읽고 많이 쓴다고 해서 안으로만 침잠하는 그런 류의 사람은 아니다.

스무 살에 시인으로 등단한 후 15년을 출판기획자로 살았지만 더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 되자 업을 접고 문학비평가와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급변하는 세상과 거리를 둠으로써 보다 잘 소통하고 교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안성에 있는 호숫가 옆 ‘수졸재’에 2만 권의 책을 모셔두고 닷새는 서울에 기거하며 방송 진행과 원고 집필에 몰두하고, 주말이면 안식을 취하는 그는 다양성의 시대에 만개하기 시작한 ‘마이너리티’들의 롤모델이다.”

저서로는 『몽해항로』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일요일과 나쁜 날씨』, 『행복은 누추하고 불행은 찬란하다』,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이상과 모던뽀이들』,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일요일의 인문학』,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고독의 권유』, 『철학자의 사물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시간의 호젓한 만에서』,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공저)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 어떤 교양서보다 감동적인 최고의 교양서
이제 당당히 문학을 얘기할 수 있다.


도발적인 서체가 인상적인 『나는 문학이다』는 그 서체만큼이나 제목도 무척 당돌하다. 111명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연대기적으로 다룬 이 책은 한국현대문학 100년에 바치는 장석주의 뜨거운 오마주이자 애절한 절창이다. 여기 기록한 111명의 인물은 한국문학의 빛나는 성좌들로 어쩌면 이 자체로 ‘문학’이고 ‘교양’이다. 청소년들에게는 훌륭한 논술 교재로 일반인에게는 최고의 인문교양서로 자리매김할 이 책은 더는 모자람 없는 ‘현대문학사’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근대문학의 초기에 푯대처럼 우뚝 서 있는「무정」은 스타일의 미숙과 소통에 대한 성찰이 떫고 둔탁한 건 불가피하지만 그럼에도 캄캄한 먼동 속에서 돌이킬 수 없이 다가오는 새 날빛의 언어를 보여주고, 근대적 주체의 욕망과 계몽에의 의지를 잘 새겨 넣었다.”라고 현대문학의 흠 많은 아버지 춘원 이광수에게 헌사를 바치며 이 책을 시작한다. 그리고 소월의「진달래꽃」김유정의「봄봄」「동백꽃」이상의「날개」「오감도」등의 작품과 김현, 김병익, 김윤식, 김우창 같은 비평가의 업적을 기리고 김훈, 윤대녕, 신경숙, 공지영 같은 이 시대의 작가에 이르기까지 현대문학사를 빛낸 작가 111명의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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