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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나!
글쓴이
고경숙 저
출판사
재미마주
출판일
2009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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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경숙

대학에서 동양화를, 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짜장, 짬뽕, 탕수육』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림책 작가로 데뷰하였다. 재미마주의 학급문고 3부작*을 완성한 후 『마법에 걸린 병』(2006년 볼로냐 라가치 우수상, 르몽드 선정 우수도서)으로 그만의 새롭고 강렬한 그림책 세계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 외에 주요 그림책으로는 『위대한 뭉치』(2009, CJ그림책 대상), 『나야, 나!』, 『100개의 화분』, 『장난감 병정의 사랑』(2011년 CJ그림책 애니메이션 선정작) 등이 있고, 『나의 아틀리에』, 『크레파스생각』등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책 소개

분야유아
2009 볼로냐가 주목한 바로 그 책!

이상야릇한 여자아이(미미)가 등장합니다. 이 여자아이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우주 어디론가 버려졌다는 느낌으로 “누구야?, 누가 날 버렸어?”하고 큰소리로 외칩니다. 아코디언식으로 페이지의 펼침이 바뀔 때마다 이상하게 생긴 캐릭터들이 줄줄이 달려 나와 저마다 자기가 버렸노라고 “나야, 나!”라고 대답합니다. 먼저 건반 위에 두 손을 올려놓은 피아니스트는 기분이 우울하고 슬퍼져 버렸다고 하고, 네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아저씨는 사람들이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아 속상해서 버렸다고 합니다.

다만 마지막에 등장하는 화가만이 “난 아니야~”하고 부정적인 대답을 합니다. 그는 자기가 버린 것은 곱슬머리의 화가 난 여자아이를 그린 한 장의 그림뿐이었다고, 이제까지의 긍정적인 대답에서 부정적인 대답으로 기막힌 반전을 연출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미미를 버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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