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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게 그림책처럼
글쓴이
제님 저
출판사
헤르츠나인
출판일
2017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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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많고 많은 그림책 중에 가장 빛나는 그림책은
엄마와 함께 읽은 그림책이다

은재가 네 살이던 2006년 은재 엄마 제님씨는 중요한 결심을 한다. 고민하다가 고민하다가 그냥 그림책읽어주기 하나로 은재를 가르치기로 말이다. 사랑하는 아이를 험난한 사교육의 파도 속에 떠밀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산수도 영어도 한글도 그림도 억지로 가르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경쟁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것은 바로 “감수성”이었고, “그림책”이었고, “도서관”이었다. 엄마와의 교감의 힘을 믿고 그림책 육아로만 아이를 기르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감성을 깨우고, 상상력을 키우고, 공감력을 높이고, 독서의 힘을 길렀다. 그러다가 제님씨와 은재는 문득 깨달았다. 엄마와 아이는 그림책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었음을, 그리고 그림책으로 교육을 한 게 아니라, 그저 그림책이 좋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제님씨는 2013년에 그림책으로 은재를 교육한 이야기를 담은 책 『그림책이 좋아서』를 출간했다. 그리고 그림책 육아 10년째인, 은재가 중학교 1학년이 된 2016년 『포근하게 그림책처럼』의 원고를 탈고한다. 그림책 육아 10년의 경험 속에서 만난 육아 현장의 질문과 그에 대한 제님씨만의 가뿐한 해결법을 『포근하게 그림책처럼』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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