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부터 박생광의 『전봉준』까지 다양한 옛그림을 ‘얼굴’이라는 키워드로 묶은 가운데 초상화, 자화상, 미인도와 풍속화를 자세히 살펴봅니다. 어린이책에서 많이 다뤄지지 않았던 초상화는 대표작들을 소개하며 그림에 깃들인 정신부터 그리는 방법, 현대에 계승된 양상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옛그림 속 우리 얼굴』은 초상화와 자화상에서 느낄 수 있는 ‘전신사조’의 정신, 미인도에서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얼굴, 풍속화에 나타나는 꾸밈없는 표정 등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또한 아름다움의 기준이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한때의 유행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자고 전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을 관찰하고 그려 보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