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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 평전
글쓴이
안재성 저
출판사
실천문학사
출판일
2009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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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재성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1989년 장편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경성트로이카』, 『황금이삭』, 『연안행』, 『사랑의 조건』,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 『명시』 등의 장편소설과 『이관술 1902~1950』, 『이현상 평전』, 『박헌영 평전』, 『실종 작가 이태준을 찾아서』, 『식민지 노동자의 벗 이재유』, 『박열, 불온한 조선인 혁명가』, 『윤한봉』 등의 평전, 『한국노동운동사』, 『청계 내 청춘』, 『타오르는 광산』 등의 노동운동 관련 책, 『잃어버린 한국 현대사』 등의 역사책을 펴냈다.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과 억울한 사람들의 사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노동운동을 하던 시절 ‘청계피복노동조합’ 선전부장, ‘성완희기념사업회’ 사무국장, 그리고 ‘노동인권회관’ 간사를 지냈으며 '전태일문학상' 운영위원장, 무크지 [리얼리스트] 발행인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회원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역사인물찾기 시리즈'는 전 세계의 역사적 격변기에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았으나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거나 외면당한 인물을 찾아 소개한다. 1900년 충남 예산에서 아버지 박현주와 둘째 부인인 어머니 이학규 사이에서 태어난 박헌영은 경성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1운동에 참가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회운동에 눈을 뜬다. 다음 해, 미국 유학이 좌절되자 일본 유학을 꿈꾸고 9월 일본으로 건너가나 수배 중이었던데다 학비조달 문제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자 11월에 상해로 망명, 사회주의운동에 입문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역사기록에 밝혀져 있듯, 그는 일제의 간첩도 미제의 간첩도 아니었다. 오히려 우익 쪽의 공격대로 철두철미한 소련파였으며 그것이 그의 결함이기도 했다. 일제하에서는 독립운동을, 해방 후에는 조선 민중의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가장 앞장서서 제국주의에 맞서 투쟁했던 박헌영, 그는 뼛속까지 철저한 공산주의자였지만 이승만의 파시즘에 맞서 민중이 주인 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고자 애썼던 민주주의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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