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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亂中日記
글쓴이
이순신 저/김문정 역
출판사
더클래식
출판일
2017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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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사의 영원한 영웅, 불멸의 이순신을 만나다!

이순신의 손끝에서 나온 단 한 권의 책!
16세기 조선을 수호한 이순신
그의 내면을 21세기 한국에서 오롯이 들여다보다

여러 장수들을 불러 모아 놓고 엄하게 말했다
병법에서 이르기를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라고 했다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亂中日記)』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졌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역사 속에 존재했음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진한 감동으로 우리의 심금을 울린 충무공 이순신은 가공의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이다. 우리 민족은 5천여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동안 수없이 많은 외세의 침략을 겪었지만, 이순신과 같은 슬기로운 조상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지킬 수 있었다.

『난중일기』는 명장 이순신이 임진왜란 중에 쓴 7년간의 일기로,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달인 1592년 5월 1일부터 그가 전사하기 전 달인 1598년 10월 7일까지의 기록이다. 일기의 친필 초고는 현재 충청남도 아산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다. 본래 이 일기에는 어떤 이름도 붙어 있지 않았으나 1795년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를 편찬하면서 편찬자가 편의상 ‘난중일기’라는 이름을 붙여 전서 권5부터 권8에 걸쳐 이 일기를 수록했다.

『난중일기』 속 정유년 9월 15일(양력 10월 25일)의 일기 내용 중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는 글귀는 마음을 비우는 삶의 자세에 대해 성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우리가 성웅 이순신의 후예임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의 삶과 업적을 기억하고 우리의 오늘이 있도록 만들어 준 영웅의 모습을 잊지 않아야 하겠다. 더 나아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조상의 지혜와 얼이 담긴 옛 문헌을 잘 간직해 후손들에게까지 이어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지녀야 한다.

더클래식 동양고전 컬렉션 시리즈 중 열세 번째로 소개하는 『난중일기』는 번역의 기준을 독자들이 가급적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대어를 풍부하게 사용하는 데 두었다. 또한 한글 번역문 외에도 원문을 실어 문장의 뜻을 음미하며 해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충무공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가 담긴 『난중일기』를 더클래식 동양고전 컬렉션으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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