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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글쓴이
구효서 외 5명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17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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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효서

등단이래 누구보다도 치열한 작가정신과 전위적인 형식실험을 보이며 자신만의 이력을 쌓아온 '오로지 소설만으로 존재하는 전업작가'. 서정성과 탄탄한 주제의식, 재미를 겸비한 소설로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왔으며, 소설 양식과 문체를 늘 새롭게 실험하여 깊고 다채로운 주제의 문학으로 승화하는,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이다.

1957년 강화에서 태어나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 1994년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로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2005년 「소금가마니」로 이효석문학상 수상, 2006년 「명두」로 황순원문학상 수상, 2007년 「시계가 걸렸던 자리」로 한무숙문학상 수상, 2007년 「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으로 허균문학작가상 수상, 2008년 『나가사키 파파』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회와 권력의 횡포를 고발하는 작품을 즐겨 써 왔으며, 최근에는 일상의 소소함과 눈물겨운 삶의 풍경을 그리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2000년 9월 국내 최초의 신작 소설 eBook 시리즈인 장편소설 『정별(情別)』을 YES24에서 발표했다.

창작집 『노을은 다시 뜨는가』, 『확성기가 있었고 저격병이 있었다』,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 『도라지꽃 누님』, 『시계가 걸렸던 자리』, 『저녁이 아름다운 집』, 장편소설 『전장의 겨울』, 『슬픈 바다』, 『늪을 건너는 법』, 『낯선 여름』, 『라디오 라디오』, 『남자의 서쪽』, 『내 목련 한 그루』, 『악당 임꺽정』, 『몌별』, 『노을』, 『비밀의 문』, 『나가사키 파파』, 『동주』산문집 『인생은 지나간다』, 『인생은 깊어간다』, 동화 『부항소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소설가 구효서, 2017년 제41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드디어 출간됐다. 이상문학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중ㆍ단편소설을 합리적이고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이로 인해 이상문학상은 한국소설 문학의 황금부분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탁월한 작품성을 지닌 수상작들로 이루어져 있어, 현대소설의 흐름을 대변하는 소설 미학의 절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17년 이상문학상 심사위원 5인(권영민, 권택영, 김성곤, 윤후명, 정과리)은 만장일치로 구효서의 「풍경소리」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풍경소리」는 실험적인 시도로써 여주인공 ‘미와’를 초점인물로 그려내면서도 ‘나’라는 1인칭 시점을 다시 부여하는 독특한 서술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적 시점의 활용은 주인공의 내면풍경을 밀도 있게 드러내는 한편으로 그 주제의식에 이르는 과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자의 서술과 ‘미와’의 기술이 교차될 때, ‘나’는 과연 누구인가? 이러한 의문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라는 존재론적인 질문에 대한 주인공 ‘미와’의 대답과 함께 평화로운 공명을 일으킨다.

이번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구효서의 「풍경소리」와 자선 대표작 「모란꽃」 외에도 우수상 수상작인 김중혁의 「스마일」, 윤고은의 「부루마블에 평양이 있다면」, 이기호의 「나를 혐오하게 될 박창수에게」, 조해진의 「눈 속의 사람」, 한지수의 「코드번호 1021」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 모두 현실의 삶을 바라보는 해학적인 관점과 절제된 문장이 강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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