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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위 성인의 탄생 이야기
글쓴이
윤민구 저
출판사
푸른역사
출판일
2009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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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민구

1975년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천주교 신부가 되었다. 이탈리아 로마에 유학하여 1983년 라떼란대학교에서 사목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3년까지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있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차장으로도 일하였고 안성 대천동, 성남 수진동, 이천, 분당 야탑동 성당에서 주임신부로 있었으며 현재 손골성지 전담신부다.

저서로는 ≪한국천주교회의 기원≫, ≪순교는 믿음의 씨앗이 되고≫(공저), ≪성聖 도리 신부와 손골≫(공저), ≪신흥종교와 이단 I≫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한국 초기교회에 관한 교황청 자료 모음집≫, ≪상재상서≫,≪설교의 요건≫, ≪전례의 토착화≫, ≪현대의 사제 양성≫, ≪사제 양성≫(공역), ≪윤유일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시복자료집 제4집≫, ≪윤유일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시복자료집 제5집≫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103위 시성수속 경위와 새 시복추진」, 「신미년(1811)에 조선천주교신자들이 북경주교에게 보낸 편지에 대한 연구」, 「정하상 성인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연구」, 「본당사목의 쇄신」, 「초대교회의 전례기도」, 「한국천주교회의 토착화」, 「조선신자들의 대박청래운동大舶請來運動에 대한 해외의 인식」, 「21세기 본당사목의 새로운 방향」, 「한국천주교회의 본당사목」, 「한국천주교회 소공동체 운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국인 최초의 신부로 103위 성인 중 한 명인 김대건 신부(1821~1846)는 병오박해 때 외국인과 교섭했다는 죄목으로 1846년 9월 16일 새남터에서 군문효수형(죄인의 목을 베어 군문에 매닮)으로 순교했다. 로마 교황청에서는 1983년에 김대건 신부를 포함해 우리나라 천주교회가 박해받을 때 순교한 103인의 순교자를 성인聖人으로 승인했다. 그리고 1984년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이들의 시성식諡聖式을 거행했다.

이 책은 시성 25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저작으로, 시성이 확정되고 시성식이 거행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특별한 한국천주교회사’다. 필자는 한국천주교회가 103위 시성을 추진할 때 로마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던 시성청원인諡聖請願人이었다. 이 책은 시성 과정 외에도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나 요한 바오로 2세 등 필자가 시성 추진의 실무를 담당하면서 만나게 된 분들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및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103위 시성 추진의 전 과정이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 필자가 시성 추진하는 일을 어떻게 맡게 되었는지, 교황청에서 한국교회에 어떠한 배려를 하였는지, 한국교회는 무슨 일을 하였으며, 교황청의 오랜 전통을 깨고 어떻게 서울에서 시성식을 거행하게 되었는지, 시성식 준비와 시성식 후의 마무리 작업까지 모든 일들을 소상히 적고 있다. 또한 필자가 시성을 추진하면서 만났던 사람과 사건들, 교황의 방한 일정을 정할 때의 이야기들, 시성식 후 103위 성인 축일 제정에 얽힌 이야기들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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