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부자 아이 VS 시간 빈곤자 엄마
“준비 다 했니?”
(그림책을 보며 양말 한 짝을 가지고 씨름하고 있는 아이)
“어머나 세상에, 시간이 대체 어디로 갔지? 빨리빨리, 서둘러! 너 대체 시계를 한 번이라도 쳐다 보기는 하니? 지금 당장 나가야 해. 어서 서둘러!”
(느릿느릿 겉옷을 입는 아이)
“아휴, 속 터져.”
매일 아침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엄마는 늘 시간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지만 아이는 한없이 여유롭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왜 엄마는 늘 시간이 없고, 아이는 시간이 많을까요? 『난 시간 많은 어른이 될 거야!』는 늘 시간이 없다고 하는 어른을 보며 ‘왜 어른들은 시간이 없는지’, ‘왜 시계를 봐야 하는지’ 궁금증을 갖는 여덟 살 안톤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