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기독교 신학자였다. 그의 심오한 과학적 성찰, 인간의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들과의 그의 분별력 있는 씨름, 그의 기탄 없는 논증과 목회적 통찰은 오랫동안 신약성경의 독자들을 사로 잡아 왔다. 던의 『바울 신학』은 교파의 경계를 초월한 것으로 특히 유명할 뿐더러 바울의 사상과 관련된 오늘날의 관심사들을 거론하고, 오늘날의 바울 연구에서 쟁점이 되어 있는 무수한 문제들에 대한 여러 대안들을 균형있고 실제적으로 서술하고 있어 목회적·영적 문제들에 대해 애정어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