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이전에 간행된 거의 유일무이한 국어 방언학 연구서인 조선어방언의 연구서이다. 경성제국대학 교수를 거쳐 동경제국대학 교수까지 역임한 자로 한국어 방언학 연구의 토대를 닦았다고 평가되는 인물인 저자 오구리 신페이의 책으로, 지금까지 간행된 각종 국어방언학 연구 논저에서 피인용 빈도가 가장 높고 논의에 끼친 영향도 가장 크다고 평가받는다. 한국어 방언 연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 주는 이 책은 방언학 방면 연구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참고 도서로, 30여 년에 걸친 방언 조사 결과와 방언 관련 논의들을 집대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