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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정원사
글쓴이
고진하 저
출판사
뿔(웅진문학에디션)
출판일
2009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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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진하

강원도 원주 명봉산 기슭에 귀농 귀촌한 그는 불편도 불행도 즐기자는 뜻으로 ‘불편당(不便堂)’이라는 당호를 붙인 낡은 한옥에서 살고 있다. ‘흔한 것이 귀하다’는 삶의 화두를 말로만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야생초의 소중함에 눈떠 새로운 요리 실험을 즐기는 아내와 함께 잡초를 뜯어 먹고 살아간다. 야생에서 먹을 수 있는 풀을 찾아내는 기쁨을 누리며, 거친 야생의 풀들과의 깊은 사귐을 통해 겸허와 공생의 지혜를 배운다. 낮에는 낡은 한옥을 수리하고 텃밭을 가꾸며, 밤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주경야독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1987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하여 『지금 남은 자들의 골짜기엔』 『프란체스코의 새들』 『거룩한 낭비』 『명랑의 둘레』 『야생의 위로』 등의 시집과 『시 읽어주는 예수』 『신들의 나라, 인간의 땅』 『잡초 치유 밥상』 등의 산문집을 냈다.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영랑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박인환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우주에 하나뿐인 보석인 ‘나’를 찾기 위한 영혼의 자유로운 여정

시인이자 목사인 고진하의 명상 에세이. 삶에 대한 지혜와 성찰이 50가지 따뜻한 이야기로 일목요연하게 담겼다. 예수, 붓다, 노자, 에크하르트, 파스칼, 헨리 데이비스 소로, 칼릴 지브란 등 동서고금의 현학자들이 전하는 샘물 같은 말씀과 함께, 인생의 깨달음의 순간을 재치 있게 그린 우화가 더해져 읽는 재미를 한층 높여 준다. 이에 작가 고진하는 그 속에 숨은 뜻을 좇고,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인생의 지혜를 간명하게 집어낸다. 특히 남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거친 생의 파도를 두려워하는 현대인에게는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 참자아를 찾아가도록 충분한 자양분을 공급해 주고, 나아가 인생을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체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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