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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론
글쓴이
박호성 저
출판사
효형출판
출판일
2009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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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호성

서울대학교 문리대 외교학과 졸업하고, 서독 베를린 대학교에서 정치학 및 역사를 공부하여 정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부터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정치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미국 버클리 대학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연구 교수를 지냈다. 우리 사회의 핵심 과제인 계급 문제와 민족 문제에 돈독한 관심을 두고 꾸준히 연구하고자 노력해 학술단체협의회, 역사문제연구소, 한국정치연구회에서 대표 등의 직책을 맡아 아울러 일했다. 현재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대학 현대정치연구소 소장 및 참여사회연구소 이사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지은 책은 서독에서 출판한 박사학위 논문 『Sozialismus und Nationalismus』(1986)와, 이를 우리말로 번역한 『사회주의와 민족주의』(1989)에서 시작하여, 『평등론 : 자유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맑스주의의 이론과 현실』(1994), 『노동운동과 민족운동』(1994), 『남북한 민족주의 비교연구 : ‘한반도 민족주의’를 위하여』(1997), 『사회민주주의의 역사와 전망』(2005), 『휴머니즘론』(2007) 외에 여러 번역서와 논문이 있다. 특히 『평등론』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한 평등에 관한 체계적 연구라 평가되어 한국정치학회 학술상(1996)을 받았다. 그 외에 수상록 『인간적인 것과의 재회 : 바람을 비추는 등불처럼』(1998)과 시평집 『21세기 한국의 시대정신 : 호랑이의 자유, 앵무새의 평등』(1999), 『우리 시대의 상식론』(2006) 등을 펴냈다. 『공동체론』으로 2010년 한국출판문화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국사회에서 진정 '공동체'다운 공동체가 가능한지 자문하며 삶의 공동체이자 공동체적인 삶을 영위하는 21세기 공동체론을 펼치는 책이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호성 교수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구해 온 정치사상론을 바탕으로 공동체에 대한 올바른 개념 형성과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는 한국사회가 지닌 전통적 공동체 의식의 원형을 추적하고 그것이 발현된, 혹은 오용된 실례를 찾아 그 명과 암을 따져보는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올바르고 유효한 공동체적 가치를 구축, 제시하고 있다.

책은 공동체 개념의 역사를 다룬 '1부 삶의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왜 정당한지를 역설하는 '2부 공동체적 삶'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공동체 개념과 주요 사상들을 고찰해 보면서 오늘날에 걸맞는 공동체의 원형을 찾아보고, 한국적 공동체 의식의 문제점과 공동체 의식-민족의식 간의 상관관계를 점검한다. 저자 특유의 '인연 공동체론'을 주장하면서 시민 참여·국민 복지 확대에 의한 민족 통일의 달성을 21세기 한국 민족 공동체에 주어진 과업으로 제시한다. 공동체다운 공동체가 실종된 현대 사회에 공동체론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현실 적용은 한국적 공동체의 가능성을 점칠 수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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