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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희망, 욥
글쓴이
최형묵 저
출판사
동연출판사
출판일
200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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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형묵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신학연구소에서 오랫동안 연구원 및 계간 「신학사상」 편집장으로 일했다. 현재는 천안살림교회 목사로 대안적인 교회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이론과 실천, 신학과 목회의 통일을 지향하며 교회 밖의 여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제3세대 민중신학을 대표하는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기획위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연구위원, 계간 「진보평론」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제3세대 민중신학의 대표 주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추세 속에서 제기되는 민중의 고통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신학적 성찰을 시도하면서,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대안적 사회와 대안적인 교회의 모색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회 변혁운동과 기독교 신학』『보이지 않는 손이 보이지 않는 것은 그 손이 없기 때문이다』『뒤집어 보는 성서인물』『죽은 님중의 시대 안병무를 다시 본다』, 『한국 기독교의 두 갈래 길』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예수시대의 민중운동』『무함마드를 따라서』,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성서와 더불어서 현대를 살고 있는 나를 살피고, 오늘의 인간 문제를 들여다보려는 의도로 기획된 '성서 - 현대를 읽다' 시리즈 첫 번째 책. 『반전의 희망, 욥 - 고통 가운데서 파멸하지 않는 삶』은, 부조리한 현실이 주는 고통 가운데서도 결코 소멸될 수 없는 인간 삶을 오늘의 부조리한 현실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천안살림교회 최형묵 담임목사는 욥을 인내와 순종의 표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도발과 항변하는 인물로 해석하고, 그가 사람들이 상식으로 여기는 믿음들이 어째서 현실에서 통용되지 않은지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고 본다. 이 책은 이처럼 욥이 던지고 있는 물음의 상황을 본래 책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며 찬찬히 살펴보고 있다. 성서 안에서 가장 난해한 저작이자 동시에 문제작인 『욥기』와 관련해서 그간 신학적 논의들이 수없이 많았다. 그러므로 『욥기』가 함축하고 있는 여러 주제들을 추려 『욥기』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방식을 취하기보다는 『욥기』의 구조를 그대로 따라가며 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방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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