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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노 요코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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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17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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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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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요코

1938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내고 전쟁 후 일본으로 돌아왔다. 무사시노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백화점 홍보부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1967년 유럽으로 건너가 독일 베를린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다. 1971년 『염소의 이사』를 펴내며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고 그림책과 동화, 소설, 에세이 등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일본 그림책의 고전 『100만 번 산 고양이』를 비롯해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시즈코 상』, 『문제가 있습니다』 등 베스트셀러 에세이를 잇달아 선보이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고단샤 출판문화상, 쇼가쿠간 아동출판문화상, 고바야시 히데오상 등을 수상했고, 2003년에는 일본 정부가 학문·예술 분야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자수포장紫綬褒章을 받았다. 2010년 72세로 세상을 떠났지만, 날카로운 통찰과 유머가 담긴 그의 문장들은 지금도 새로운 독자와 만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산다는 건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
그러니,
걱정일랑 하지 말고
오늘도 느긋하고 박력 있게!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는 게 뭐라고』의 작가 사노 요코가 가장 그녀다운 에세이집으로 돌아왔다. 『문제가 있습니다』는 일본 출간 당시 독자들로부터 가장 사노 요코다운 에세이집이라는 평가를 받은 책이다. 중국 베이징에서 맞이한 일본 패전의 기억부터 지독하게 가난했던 미대생 시절, 그리고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거쳐 홀로 당당하게 살아온 일생을 그녀 특유의 솔직함으로 그려낸다.

사노 요코가 이 책에서 보여주는 것은 후회할지라도 나답게 살아가는 솔직담백한 일상의 유쾌함이다. 문제 많은 인생을 예상치 못한 대담함과 엉뚱함으로 돌파해가는 모습은 통쾌함마저 선사한다. 결코 서두르는 법 없이 자기 식대로 빈둥빈둥 느긋하게, 그러나 그 누구보다 박력 있고 생생하게 살아있는 일생이다. 거침없이 나아가는 그녀의 하루하루를 보고 있노라면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천년만년 질질 끌며 나이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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