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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몸이 달다
글쓴이
강백수 저
출판사
꼼지락
출판일
2017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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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백수

문학과 음악의 요정. 2008년 〈시와 세계〉로 등단하며 시인이 되었고 2010년 EP 〈노래, 강을 건너다〉로 데뷔하며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 여러 권의 책과 여러 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는데, 시집 《그러거나 말거나 키스를》과 노래 〈타임머신〉이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 대문호와 록스타를 꿈꾸다가, 2024년 7월 3일부로 ‘좋은 아빠’라는 새로운 꿈을 우선순위에 두게 되었다.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 ‘백수’라는 이름은 한양대 학부 시절 정민 교수가 천방지축으로 날뛰던 그에게 “저 녀석 마치 「공무도하가」에 나오는 백수광부 같구나.”라고 말한 데서 따왔다. 일상에서 건져낸 언어를 조탁하는 것이 가장 즐거운 놀이라고 말하는 그는 2008년 계간 [시와 세계]를 통하여 등단했고, 2010년 EP 앨범 『노래, 강을 건너다』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시인과 가수로 동시에 활동하며 ‘문학과 음악의 요정’이라 불리고 있다. 산문집으로 『서툰 말』 『사축일기』 『몸이 달다』를 썼고, 정규앨범 『서툰 말』, 『설은』을 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무언가가 되고자 애쓰지 않아도 좋아요”
있는 그대로의 몸이 들려주는 나와 당신의 이야기…


몸매, 몸짱, 몸 만들기… ‘몸’이라는 단어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함께 따라붙는 말이다. 언제부터인가 몸은 ‘그 자체로는 어딘가 불완전하고 잘못된 것’ 그래서 ‘특별한 목표를 가지고 만들거나 도달해야 할 평생의 숙제’가 되어버린 것만 같다. 『몸이 달다』는 몸에 대한 세간의 관심사와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저마다의 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할 가치이자, 개인 삶이 기록되는 장으로 보며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풀어낸 에세이다.

『사축일기』를 통해 직장인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어낸 바 있는 저자 강백수는 이번 책에서도 특유의 관찰력과 표현으로 ‘구석구석 사랑해야 마땅할 모두의 몸 이야기’를 담아낸다. 출생 이후부터 인생의 대부분을 비만으로 살아온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부터 연인에게 사랑받고 사랑하는 뜨겁고 솔직한 몸,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몸, 매일 일하느라 무리하는 몸 등 일상에 묻혀 언뜻 스쳐 지나치기 쉬운 우리들의 몸 이야기를 엮어냈다.

독자들은 『몸이 달다』 속 103가지 에피소드들을 통해 공감과 재미, 그리고 “당신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다 그렇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자신의 존재는 물론 타인을 향한 애정과 인정의 방법까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멋진 근육을 갖고 싶어서 / 닭 가슴살을 먹고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고 / 바벨을 들고 케틀벨을 휘두르지만 / 정작 멋있어야 할 근육은 따로 있지요.
가식 없이 웃고 / 불의에 분노하고 / 남을 위해 슬퍼하는 안면근육.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 모르는 것을 모른다 말하고 / 바라는 것 없이 칭찬하는 혀.
나이와 관계없이 / 하고 싶은 일과 /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요동치는 심장.
다른 근육들보다 그런 근육이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_[진짜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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