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지만 사랑스럽고, 황당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파울리네의 끝없는 상상이야기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쓴 글과 개성이 넘치는 그림으로 구성된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파울리네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랍니다. 그래서 항상 작가 아저씨는 파울리네에게 훌륭한 이야기를 해준 답례로 맛있는 것들을 주곤해요. 하지만 파울리네의 이야기는 항상 뒤죽박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 아저씨는 다 듣고 난 후, 원래의 이야기에 뼈대와 살을 붙이면서 앞뒤가 맞는 내용으로 잘 가다듬곤 합니다.
파울리네는 이야기 속에서 비눗방울 속으로 들어가서 바람을 따라 여행을 하기도 하고, 바람 속의 왕자와 아드리아 해로 날아가서 조개도 줍고, 새해에는 할아버지와 함께 코끼리들과 서커스놀이를 하면서 놀기도 했답니다. 파올리네는 나만의 상상력을 통해 나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아이디어는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