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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McGINLEY 라이언 맥긴리 컬렉션 : 혼자 걷는
글쓴이
라이언 맥긴리 저
출판사
윌북(willbook)
출판일
2017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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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라이언 맥긴리

독특한 스냅 사진으로 인해 볼프강 틸먼즈 이후 가장 주목받은 작가로 평가받는 라이언 맥긴리는 뉴저지주에서 태어나 뉴욕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사진가다. 1996년 뉴욕에 온 맥긴리는 도시 문화를 광범위하게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0년, 당시 학생이었던 그는 어느 버려지다시피 한 소호 갤러리에서 첫 번째 사진전을 열었다.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맥긴리는 [The Kids are Alright] 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서 팔았다. 이 수제 사진집은 휘트니 미술관 사진 큐레이터인 실비아 울프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고, 2003년 울프는 유서 깊은 휘트니 미술관에서 당시 25세였던 라이언 맥긴리의 사진전을 개최했다. 휘트니 미술관에서 이렇게 젊은 예술가가 개인전을 연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는 자신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를 이해하고 이야기할 줄 아는 예술가였고 실비아 울프를 비롯한 사진 비평가, 큐레이터, 수집가들은 그의 가치를 단번에 알아보았다. 맥긴리는 거리를 어슬렁거리며 삶을 소비하는 젊은이들 문화의 쾌락적인 모습들을 포착했지만 그의 사진에는 유사한 주제로 작업을 했던 다른 예술가들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젊음의 어두운 면모가 없다. 맥긴리는 작품 활동을 지속하면서 초기의 기록적인 사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적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여름, 자동차 여행을 시작하기에 이르렀고 이 여행을 통해 그는 다양한 미국 풍경들 속 이십대 청춘들의 모습을 담았다. 세계 곳곳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야시카 T4를 들고 밖으로 향하게 만든 그의 사진은 젊은 세대의 자유와 순수, 그리고 해방의 극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최근 작품들에서 맥긴리는 컬러는 물론 흑백으로도 사진을 찍고 있지만 스튜디오 사진의 정적이고 절제된 분위기 작업을 추가하였다. 현재 그는 파리, 암스테르담, 런던, 아테네, 밀라노, 베를린 등 전 세계 다양한 도시의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무수히 많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휘트니 미술관, 비엔나의 쿤스트 할레 미술관, 스페인 레온의 MUSAC 현대 미술관, 뉴욕 MOMA PS1 현대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책 소개

분야예술
라이언 맥긴리 여행 사진집 공식 출간

2017년 2월 대림미술관의 Youth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팬들을 만나러 온 라이언 맥긴리의 그동안 입소문만 무성하던 여행 사진집 혼자 걷는이 드디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Youth 전시 작품들과 함께 수록된 200여 점의 사진들은 그가 천착하는 벌거벗은 청춘의 허무함과 반짝거림을 동시에 보여준다. 라이언 맥긴리는 자신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를 가장 제대로 이해하고 이야기하는 예술가로, 그의 사진 속 벌거벗은 청춘들은 극단적인 대자연 속을 뛰고, 매달리고, 눕고, 추락하고, 떠다니며 생의 가장 강렬한 순간을 만끽한다. 방향성을 종잡을 수 없는 라이언 맥긴리의 키드들은 맹렬한 기세로 이 순간과 이 공간으로부터 ‘멀리 더 멀리’ 도약하며 우리를 자신들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라이언 맥긴리 컬렉션: 혼자 걷는 은 라이언 맥긴리와 다양한 인종, 성별, 연령대의 친구들이 함께 자동차를 타고 미국 전역을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며 만끽한 해방의 순간들을 담아냈다. 여기에 예술 비평가 데이비드 리마넬리가 섬세한 통찰력으로 맥긴리 작품 세계를 분석하여 이해의 깊이를 더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어딘가에서 젊은이들의 영혼에 각인하며 찬란하지만 부서지기 쉬운 청춘의 눈부신 순간을 포착하는 라이언 맥긴리의 여행에 당신을 초대한다.

또한 한국어판의 출간을 기념하며 보통의 언어로 우리를 위로하는 시인 유희경의 단문집 청춘의 말이 특별 선물로 준비되었다. 국내 젊은 예술가의 목소리로 담은 청춘의 말은, 시인 유희경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오롯하게 길어낸 열 개의 단어를 통해 표현한 청춘의 기록이다. 자유와 순수의 극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라이언 맥긴리의 사진들과 함께 한국의 라이언 맥긴리 키드들에게 보내는 가장 섬세하고 정제된 청춘의 문장들을 음미하시길.

*신체 노출이 있는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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