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이치의 두근두근 러브 스토리, 감동의 피날레!
완결기념의 후일담도 기대하시길!
“아리마 양은 1년 전에 죽을 애였어.”
병원으로 달려간 켄이치는 토키야의 말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죽어?”
그 단어만이 켄이치의 마음속에 남았다.
사에코와는 같은 방에서 매일매일 같이 잠을 잤다.
자신은 다른 누구보다도 사에코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런 탓에 그 이야기는 더욱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병실에 혼자 불려간 켄이치는 사에코와 면회하며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누구와도 자는 여자’의 진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서, 사에코는 마지막 부탁을 하고는 조용히 숨을 거둔다.
그러나 이별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아야도 13층에서 나가기로 마음먹고 있었던 것이다.
때를 같이해서 토키야도 어떤 결심을 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