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스캔들』의 저자 필리파 그레고리가
헨리 8세의 여인들을 또 한번 생생한 현실로 불러왔다!!
이 소설은 헨리 왕이 재혼을 결심하는 때(1539-1542)부터 시작된다. 그의 속셈은 프랑스와 스페인 카톨릭 세력의 위협을 막아내고자 개신교인 클레베스 공국과 정치적 동맹을 맺으려는데 있었다. 이야기는 왕의 재혼 결정으로 인해 일어나는 세 여인의 운명과 사건에 초점을 맞춘다. 헨리 8세와 정략결혼을 하는 클레베스 공국의 개신교도 안나, 헨리가 ‘가시 없는 장미’라고 부르며 사랑에 빠진 십대의 캐서린 하워드, 조지 불린의 미망인인 제인 불린, 그녀는 질투와 유산에 눈이 멀어 남편과 시누이이자 헨리 8세의 두 번째 아내인 앤 불린을 참수대로 보내는데 결정적 증언을 한다.
24살의 클레베의 안나는 왕비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자신보다 2배나 더 나이 많은 왕과 사랑 없는 결혼 생활을 견뎌낸다. 늙은 왕의 총애를 받던 캐서린 하워드는 젊고 매력적인 토머스 컬피퍼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컬피퍼는 참수대로 보내지고 캐서린 하워드와 제인 불린도 런던탑에서 비극적 종말을 맞는다. 세 여인의 집념과 사랑의 쟁취, 권력에의 갈구는 숙명적 파국으로 치닫게 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