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언어학은 학제 간 연구를 통해 발전되어 왔던 학문인 관계로 언어학, 심리학, 인지학, 교육철학, 언어철학 등 매우 다양한 학문영역과 두루 연관을 맺고 있다. 이런 까닭에 심리언어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마땅한 심리언어학 개론서 한 권을 추천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역자의 관점에서 Rickheit, Sichelschmidt & Strohner의 “심리언어학”은 개론서 중에서도 심리언어학의 주요 연구분야를 가장 포괄적으로 그리고 쉽게 소개해 주고 있는 책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