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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지도 않은것이
글쓴이
반숙자 저
출판사
좋은수필사
출판일
2009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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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반숙자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음성 수봉초등학교와 음성중학교, 청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청주대학 행정대학을 수료하였다. 1957년부터 17년간 음성 군내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다.

1981년 『한국수필』과 1986년 『현대문학』에 천료하고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이사, 수필문우회, 가톨릭문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음성문인협회 초대 회장과 음성예총 3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수필집 『몸으로 우는 사과나무』(1986), 『그대 피어나라 하시기에』(1990), 『가슴으로 오는 소리』(1995), 『때때로 길은 아름답고』(1998년도 문예진흥기금 수여), 『천년숲』(2008년도 문예진흥기금 수여), 『거기 사람이 있었네』(2015년도 충북문화재단 기금 수여와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묵상집 『미루지 않는 사랑』(2019)이 있고 수필선집 『사과나무』(1999)와 『이쁘지도 않은 것이』(2009) 있다.

수상으로는 현대수필문학상(1991), 한국자유문학상(1992), 음성군민대상 문화예술부문(1997), 충북문학상(1998), 충북도민대상 문학부문(1999), 제1회 자랑스러운 음성인상 (2002), 제1회 월간문학 동리상(2003), 동포문학상(2004), 충북현대예술상(2009), 대한문학 대상(2009), 산귀래문학상(2012), 조연현문학상(2015), 올해의 수필인상(2017), 류귀현문학상(2017), 예총예술문화 대상(2017), 조경희수필문학 대상(2018)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한국수필 자문위원. 에세이21 자문위원. 문학미디어 편집고문과 음성예총 문예창작교실과 음성주민자치센터 수필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직은 꽃이 피지 않은 잡초 속에 잔잔하게 흔들리는 노란빛이 있다. 있는 듯 마는 듯 싶게 여리디 여린 것들이 땅에 붙어서 꽃대를 밀어 올린다. 꽃다지 꽃이다. 바람결에 따라 쓰러질 듯 흔들리다 바로 서는 천진스러운 얼굴들. 호미를 놓고 바라본다. 이쁘지도 않은 것이 어째서 가슴을 흔드는가. 풀꽃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강물 같은 평화가 넘친다. 서울이라는 대하에서 부초처럼 부유하던 내가 양지 한 뼘 얻어서 내려앉은 기분이랄까. 현대 수필가 100인선의 한 권으로, 수필가 반숙자의 수필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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