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화가 난다고요?
그럼 뿡뿡 괴물을 만나 보세요!
뿡뿡 괴물은 화난 사람을 아주 좋아해요. 하지만 심술쟁이는 아니에요. 그러면 왜 화난 사람을 좋아하냐고요? 뿡뿡 괴물은 화를 먹고 사는 괴물이거든요! 뿡뿡 괴물은 화난 사람을 찾아다니며 맛있게 화를 먹었어요. 화가 났던 주먹코 아저씨와 교장 선생님도 뿡뿡 괴물 덕분에 상냥하고 환하게 웃게 되었지요.
배가 길이 막혀서 화난 아가씨, 장사가 잘 안 되어서 화난 사장님, 지각하는 학생이 많아서 화난 선생님, 게임에 져서 화난 아이들. 모두 뿡뿡 괴물이 좋아하는 사람들이죠. 마을의 화라는 화는 모두모두 먹어치워서 뿡뿡 괴물의 몸집이 점점 커졌어요. 하지만 뿡뿡 괴물은 아직도 .고프대요! 자꾸자꾸 화를 찾아다니던 뿡뿡 괴물에게 맛있는 화가 보였어요. 그런데 화를 먹다가 그만, 하늘이 엄마까지 먹고 말았어요!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