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에 대한 역사적 사료를 통해 독도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본다. 일본은 안용복을 부정하는 것이 조선인의 독도 인식을 부정하는 것으로 알고, 일본 기록에 나타난 안용복까지 왜곡하고 있다. 사료에 따르면 안용복이 에도에 가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이라는 것을 주장하여, 일본의 관백이 그것을 인정하는 증서를 써 주었다고 한다. 그것은 우리의 『숙종실록』만이 아니라, 알용복을 납치해간 가문의 기록 『죽도도해유래기발서공』에도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도 일본은 물론 우리 학자 중에도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다. 이 책은 독도와 관련된 기존의 자료가 전해주는 의미를 분석하여 전달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