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대체 누구야?”
“…아베 마리아. 나는 천사다.”
혀 짧은 말투로 이야기하는 소녀를 보고 하루미 케이는 당황했다.
소녀는 잃어버린 물건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리저렉터라고 하여 시간을 되감을 수 있는 신비한 주사기였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도 판명된다. 이런 물건이 여섯 개나 더 이 마을에 있다는 것이다.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는 마리아 혼자서는 도저히 찾아낼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 케이는 소녀를 거들어주기로 결심한다.
리저렉터의 행방을 추적하는 인간, 현혹되어가는 인간. 사건은 일어나고, 그리고―.
「트릭스터스」의 쿠즈미 시키의 미스터리 최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