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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를 바꾸다
글쓴이
고정욱 저
출판사
아이앤북(I&BOOK)
출판일
2009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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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정욱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장애를 지닌 채 수십 년을 살아오며 긍정 마인드와 자기 계발을 삶의 실천으로 견뎌 온 작가다. 35년 이상 현업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수 작가이며, 강연과 집필로 독자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등이 대표작이다. 『가방 들어 주는 아이』와 『목 짧은 기린 지피』 등은 교과서에 실렸다. 지금까지 총 36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리더십과 자기 계발에도 관심이 많아 교육 현장에서 독자를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문학 분야의 뛰어난 작품 활동과 기여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아동 청소년 문학계의 노벨상 격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2025년도 후보로 선정되었다. 지금도 매일 아침 9시면 책상에 앉아 글을 쓰는 전업 작가의 삶을 이어 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우리는 종종 곁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내가 가진 것은 당연하게 여기고,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가족입니다. 사랑과 고마움보다는 아쉬움과 서운함이 먼저 듭니다. 아이들은 방 청소 해라, 영어학원 다녀와라, 태권도 배워라 등의 엄마 아빠의 잔소리에서 해방되고 싶어합니다. 우리 엄마만큼 잔소리하는 엄마는 없을 거라며 다른 친구들을 부러워하는데요. 다른 친구의 엄마는 자신의 엄마만큼 잔소리를 안 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지요.

영준이와 경진이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를 바꾸기로 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 품을 떠나 다른 가족과의 생활은 처음의 기대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집, 자신의 엄마 아빠를 그리워하게 되고, 아이들은 비로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은 든든한 배경입니다. 가족의 품 안에서 아이들은 행복할 수 있고, 미래를 꿈꿀 수 있지요. 또 엄마 아빠는 가족이 있기에 살면서 용기를 얻고, 열심히 살 이유를 얻는 것입니다. 이 동화는 바로 이러한 가족의 고마움을 이야기합니다. 발칙한 상상을 행동으로 옮긴 경진이와 영준이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은 부족한 대로 채워주며,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화목을 이루어가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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