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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머신, 길자
글쓴이
김창완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09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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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창완

1977년 록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해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으로 시대를 흔들었다. 1978년부터 매해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마음을 빌려 썼다. 그중 23년을 함께한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원고를 모아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로 펴냈다. 마음을 빌려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찌그러진 일상에서 작은 희망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대표곡으로는 「아니 벌써」,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청춘」, 「너의 의미」,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안녕」,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찻잔」, 「개구쟁이」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이제야 보이네』, 『사일런트 머신, 길자』, 『안녕, 나의 모든 하루』,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개구쟁이』 등이 있다.

그룹 '산울림'의 리드보컬. 1977년 록 밴드 ‘산울림’ 1집 〈아니 벌써〉로 데뷔한 뒤 지금까지 가수와 배우, 방송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주요 음반으로 산울림 1집~13집을 비롯해 「개구장이」 「산할아버지」 「운동회」 등 동요집들이 있다. 2008년, 젊은 뮤지션들과 ‘김창완 밴드’를 결성하여 EP 앨범 「The Happiest」와 1집 「BUS」(2009)를 발표했다. 현재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와 MBC TV 「음악여행 라라라」의 진행을 맡고 있다.

2013년 「할아버지 불알」 「어떻게 참을까?」 외 세 편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에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2019년 「칸 만들기」로 제3회 동시마중 작품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전시회를 여는 등 화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쓴 책으로 에세이 『집에 가는 길』 『이제야 보이네』 『안녕, 나의 모든 하루』, 소설집 『사일런트 머신, 길자』, 동시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김창완, 상상의 바퀴로 현실을 밀고 나가다!

김창완 밴드의 리더이자 배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김창완. 몇 해 전부터 “판타지 소설을 쓰고 싶다”고 말해온 그가 공들여 쓴 이야기들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그의 노래들은 때로 아이처럼 천진하고 경쾌한 목소리로, 때로는 읊조리는 잔잔한 목소리로 우리 마음을 위로해왔다. 생물학적인 나이를 뛰어넘은 그의 이미지는, ‘산울림’을 아껴온 30∼40대부터 ‘김창완 밴드’로 형성된 10대 팬들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환상 스토리’란 부제가 말해주듯 이 책은 작가의 상상력을 극대화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그동안 시詩로 응축돼 있던 그의 말들이 상상의 바퀴를 달고 현실을 종횡무진 누빈다. 여기 실린 여섯 편의 이야기들은 그의 노랫말처럼 제각기 다른 빛깔을 띤다. 그러나 어느 한 편도 아이처럼 마냥 천진난만하거나 마냥 쓸쓸하지는 않다. 하나같이 쉬운 말들이지만 그 속엔 우리네 삶을 곱씹게 하는 뼈가 박혀 있다.

김창완이 노래할 때만큼이나 즐겁게 써 내려간 이야기, 연필 끝에서 흘러나온 갖가지 음악들에 한껏 귀기울여 보자. 환상 스토리에 곁들인 43컷의 그림들이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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