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運氣學의 핵심인 五運과 六氣의 관계, 君火와 相火의 상호 운동, 그에 따른 萬物의 變化와 疾病 발생에 대하여 주석을 통하여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본인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의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미 저자가 저술한 『黃帝內經素問』의 注釋書에 담겨져 있는 陰陽五行論, 三陰三陽學說, 臟象論, 經絡論 등 韓醫學의 가장 핵심 원리들에 대한 본인의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運氣七篇의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지던 運氣學의 精髓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