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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틴
글쓴이
세바스찬 보몬트 저
출판사
폴라북스
출판일
2009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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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세바스찬 보몬트

스코틀랜드에서 나고 자라,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예술학부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현재 브라이튼에 살며 심리치료 상담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택시 기사로 일하면서 떠오른 영감을 토대로 쓴 작품 『써틴』은 미르미돈이라는 영국의 신생 출판사에서 출간됐지만, 처음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스콧 팩이라는 유명 북마스터가 “21세기를 통틀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걸작이다”라고 평가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영국의 주요 언론지인 《가디언》《타임스》를 비롯한 언론 역시 최고의 찬사를 쏟아냈다. 이렇듯 『써틴』은 수많은 영국 언론과 독서광들을 열광시키며, 신예 작가와 신생 독립 출판사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09년 2월에는 인간의 영혼과 미스터리에 관한 두 번째 소설 『저글러』를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어둠이 내려앉는 순간, 감춰진 비밀의 세계가 열린다

영국 브라이튼의 야간 택시 운전사 스티븐 바돗이 13번지라는 미스터리하고도 환상적인 영역에 매혹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 미스터리와 판타지라는 두 장르를 너무나 흥미진진하고 조화롭게 녹여냈을 뿐 아니라,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오가는 주인공의 심리를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독자들을 직접 작품 속으로 끌어들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가는 야간 택시를 운전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를 작품 곳곳에 배치해 자칫 어둡고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에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택시 조수석에 앉아 주인공과 그의 승객들이 겪는 의미 있는 인생의 단면을 지켜보기만 했던 독자들도,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스티븐이 과거의 무슨 일 때문에 죄의식을 느끼는지, 왜 그에게만 13번지가 나타나는지, 그곳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머리를 굴려보게 된다.

스티븐은 우연히 만난 어릴 적 친구의 조언을 받아들여 야간 택시를 운전하기로 결심한다. 승객들이 들려주는 이상하리만치 감동적이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초현실적이기도 한 이야기와 그들의 흥미진진한 일상을 엿보며 즐거워하던 것도 잠시, 스티븐은 밤이 깊어질수록 점점 알 수 없는 일들을 겪으며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런 어느 날, 단골손님 밸러리를 태웠던 위시 로드 13번지가 감쪽같이 사라졌음을 알게 된 그는 동료 기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13번지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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