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백 번, 천 번 지각해도 이유를 댈 수 있어! 내 머리가 얼마나 좋은데!
소문난 지각 대장 현호의 지각 탈출 성공기!
아이들의 마음을 콕 집어 펼쳐 보이는 노경실 작가의 신작!
“엄마, 오 분만…….”소문난 지각 대장 현호의 아침은 늘 이 말과 함께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엄마와의 실랑이! 엄마는 한 번만 더 지각하면 왕주사, 왕가시 채찍으로 지각병을 고치겠다고 겁도 줘 보고, 각종 신기한 알람 시계도 동원해 보지만, 현호의 지각 버릇을 고치는 데는 번번이 실패하고 맙니다. 게다가 현호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갖은 거짓말로 지각한 핑계를 댑니다. 하지만 현호는 왜 지각을 하면 안 되는지, 엄마나 선생님이 왜 그렇게 지각 때문에 야단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신은 숙제도 꼬박꼬박 하고, 장차 세계적인 로봇 박사가 될 꿈도 가지고 있는 꽤 괜찮은 초등학생인데 말이지요. 이처럼 자신에게 너무도 관대하기만 한 현호! 이런 현호가 “다시는 지각 안 해!”하고 외치게 된 이유는 무얼까? 현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엄마~ 5분만~』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의 14번째 작품입니다. 지각 대장 현호가 지각 탈출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좋은 습관은 엄마나 선생님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또 누구에게 칭찬 받거나 잘 보이기 위해서, 대가로 선물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아니지요. 좋은 습관은 자기 자신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좋지 않은 습관은 ‘왜’ 꼭 고쳐야만 하는 거냐고 반문하는 아이들, ‘왜’바른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만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