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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사회와 인권
글쓴이
안경환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09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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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경환

1948년에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다. 부산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로스쿨을을 거쳐 산타클라라대학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1987년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로 일했다. 1987년 귀국하여 2013년까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헌법, 영미법, 인권법, 인권사상사, 법과 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했다.

그동안 런던 정경대와 미국 남일리노이대학 및 산타클라라대학 방문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한국헌법학회 회장, 2006년 1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제기구조정위원회(ICC) 부의장을 역임했고, 정년퇴임 후에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초대 이사장을 지냈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인권법률가협회(ICJ)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여성권익디딤돌상(2004)과 대한민국법률가대상에서 인권부문(2012)을 수상했다.

인문학적 소양과 통합적 지성의 배양을 강조하는 이 시대의 문필가로서 『법과 문학 사이』, 『법, 영화를 캐스팅하다』와 같은 교양서는 물론, 『조영래 평전』, 『황용주:그와 박정희의 시대』, 『윌리엄 더글라스 평전』 등 3권의 인물 전기도 썼다. 『동물농장』, 『두 도시 이야기』, 『바틀비/베니토 세레노/수병, 빌리 버드』 등의 영미 문학작품을 번역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저 『법, 영화를 캐스팅하다』 ,『법, 셰익스피어를 입다』, 『배심제와 시민의 사법 참여』, 『사랑과 사상의 거리 재기』, 『셰익스피어, 섹스어필』, 역서로 『헌법학입문』, 『지혜의 아홉 기둥』, 『미국법 입문』, 『미국법의 역사』, 『미국법의 이론적 조명』 등 전공인 법학을 비롯한 수많은 사회비평서가 있다. 특히 통합 학문으로서의 법학을 유념하는 저술과 활동에 비중을 두었다.

『문화, 셰익스피어를 말하다』는 오랜 시일에 걸쳐 셰익스피어 법률 주석서를 준비하고 있는 지은이가 사전에 펴내는 『법, 셰익스피어를 입다』(2012), 『에세이, 셰익스피어를 만나다』(2018)에 이은 셰익스피어 에세이 3부작의 완결편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석학인문강좌’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안경환 교수로부터 우리 사회의 법과 인권에 대한 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전체 4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건전한 사회인의 상식과 교양으로서의 법과 인권의 문제를 다룬다. '법'으로 통칭되는 사회규범의 다양한 의미를 더듬어 보고, 현대 사회에서의 법의 역할과 인권의 의미도 살펴본다. 한국 사회의 특성에 유념하면서 법과 인권 문제를 분석하며, 인권 개념의 연원과 발전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법은 사회의 산물이고 그 사회의 ‘공적 테스트’이며, 법의 본질적인 역할은 인간의 권리인 ‘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인권은 국경을 초월하는 보편적 개념이므로 21세기와 같은 개방 사회에서는 인권 보장을 위한 국제적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법과 인권, 사회에 대한 통찰력있는 강의는 교양 지식인으로써 알아야 할 법과 인권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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