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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트
글쓴이
이누이 구루미 저
출판사
북스피어
출판일
2009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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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누이 구루미

1963년 시즈오카 현 출신으로 시즈오카 대학 이학부 수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J의 신화』로 제4회 메피스트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04년에 나온 정통 연애 소설과 본격 미스터리를 접목한 『이니시에이션 러브』가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흔한 소재를 비틀어서 이누이 구루미만의 새로운 미스터리를 만들어 내는 것에 비상한 재주를 가졌으며, 섬세하고 치밀한 복선도 정평이 나 있다.

타로를 모티브로 한 시리즈로 『이니시에이션 러브』(여섯 번째 카드 연인), 『리피트』(열 번째 카드 운명의 수레바퀴), 『탑의 단장』(열여섯 번째 카드 탑)이 있다. 각 이야기는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지만 덴도 타로라는 공통의 인물이 등장한다. 다른 저작으로는 『상자 안』 『마리오넷 증후군』 『하야시 신쿠로의 다섯 가지 비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는 몇 번이라도 인생을 되감을 수 있다

10월 모일 어느 장소에 열리는 리피트의 ‘문’을 통과할 수 있는 티켓을 얻은 10명의 남녀. 그들은 현재의 기억을 가진 채 열 달 전 자신으로 돌아간다. 큰돈을 벌기 위해,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그저 재미 삼아… 서로 다른 욕망을 품고 ‘다시 살기’를 택한 직업도 나이도 다른 ‘리피터(리피트를 해서 과거로 돌아온 사람)’들은 미래를 아는 만능감에 도취한 나날을 보내지만, 어느 날부터 한 명, 또 한 명 리피터 동료가 되돌아온 세계에서 의문사를 당하기 시작하는데...

리피터는 아무리 큰 재산을 얻더라도(또는 아무리 멋진 인생을 손에 넣었더라도) 다시 리피트한 순간 경험치를 제외한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간다. 반대로 리피트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면 그때까지 획득한 재물이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대신 리피터로서의 특권을 잃는다. ‘시간을 거슬러 간 열 명의 남녀는 다시 사는 인생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아니라 "다음 리피트에 또 참가할 수 있는가"에 목을 맨다.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무슨 짓을 해서라도 몇 번이고 다시 살기를 택하려는 그들의 욕망은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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