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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글쓴이
퍼트리샤 콘웰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9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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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퍼트리샤 콘웰

미국 법의학 스릴러의 거장 퍼트리샤 콘웰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그의 데뷔작인 《법의관》은 출간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추리 문학상인 에드가 앨런 포 상과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신인상인 존 크리시 상을 비롯한 5개의 주요 추리문학상을 휩쓰는 파란을 일으켰다.

콘웰은 전세계적으로 1억 부가 넘게 팔린 법의학 스릴러인 '스카페타 시리즈'로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그녀의 생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1956년 미국의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태어난 콘웰은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살다가 다른 집에 맡겨지는가 하면, 우울증으로 한동안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 「옵서버」지의 경찰서 출입기자에서 버지니아 주 법의국의 컴퓨터 분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여기에서 그녀는 5년간 600여 회에 달하는 부검에 참관하고 법의학 관련 강의를 들으며 FBI 아카데미 트레이닝 코스를 직접 밟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러한 경험들이 훗날 그녀의 소설들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다.

미인으로 소문난 그녀는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이 백악관으로 직접 초청할 정도로 작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전 세계 수천만의 PC(그녀의 이니셜)팬을 거느리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빠른 전개, 살아있는 듯 생생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스카페타 시리즈는 발표될 때마다 곧바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지금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영국추리작가협회의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사형수의 지문》, USA투데이가 선정한 '최우수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25선'에 포함된《시체농장》, 《카인의 아들》, 《마지막 경비구역》, 《데드맨 플라이》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킨 명품 법의학 스릴러 '스카페타 시리즈' 13탄
더욱 깊어진 필력으로 인간 심리의 근저를 파헤치다


전 세계 32개국에 소개되어 1억 부가 팔린 ‘스카페타 시리즈’ 제13탄. 퍼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시리즈’는 시체안치소와 범죄 현장을 무대로 활약하는 여자 법의관 케이 스카페타의 활약을 그린 법의학 스릴러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로카르의 법칙’에 근거해 시체에 남은 흔적과 증거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고, 죽은 자의 존엄을 지키는 정의로운 여자 법의관의 존재에 전 세계 팬들은 열광했다.

이 시리즈의 13번째 작품인 『흔적』은 이성의 빛이 비치지 않는 인간 심리의 어둠이 전에 없이 깊숙하게 탐구되고 있다. 의지력으로는 컨트롤할 수 없는 것, 마음 깊숙한 곳에 꿈틀거리는 불합리한 것을 작가는 파헤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시체와 죽음을 붙들고 늘어지는 범인, 쓰레기 수거차와 청소원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검시국장처럼 분명히 병적인 사람들만이 아니라 죽은 소녀의 어머니처럼 얼핏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비이성적인 부분까지 그려내려 한다.

스카페타가 리치먼드의 옛 직장으로 돌아온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검시국장으로서가 아니다. 쫓기듯 버지니아를 떠난 지 5년. 자신의 고향인 플로리다에서 법의학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스카페타 아래 후임 검시국장으로부터 한 소녀의 의문사 사건 수사에 협력해 달라는 부탁이 들어온다. 왜 내게 부탁을 하는 걸까 의아하게 여기면서도 스카페타는 마리노와 함께 리치먼드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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