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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자신을 비워 세상을 담는다
글쓴이
신한균 외 1명
출판사
아우라(AURA)
출판일
2009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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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한균

전통 조선사발의 선구자 고 신정희 옹의 장남으로 태어나 현제 양산 통도사 옆에서 신정희 요를 운영하며 사기장으로 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맥이 끊어졌던 회령자기를 국내 최초로 재현하였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신정희 옹과 함께 출연한 MBC성공시대, KBS 한국의 미 그리고 일본의 NHK를 비롯한 여러 방송과 신문에 작품세계가 소개된 바 있다. 또 매년 신세계 미술관 등 국내외 유명 화랑에서 초대받아 작품전을 열고 있다.

저서 『우리 사발 이야기』(가야북스 2005)를 펴냈으며 이 책의 일본어판 『이도다완의 수수께끼』가 2008년 3월에 출간되었다. 또 일본에 있는 국보급 조선사발을 한국인 입장에서 해설한 『고려다완』(타니 아키라, 노무라미술관 관장 공저)이 2008년 2월에 출간되었다. 2015년 일본 인문학술지 『기요(紀要)』에 ‘이도다완은 민가의 제기’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일본에 끌려간 조선 사기장 덕으로 일본은 유럽에 도자기를 수출하여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하지만 그분들은 현재 잊혀져 있다. 그들의 예술혼을 밝혀내기 위해 저자는 10년간의 집필 끝에 완성한 글이다. 이 소설은 2010년 『카미노 우쯔와』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현재 NPO 법기도자 이사장을 맡아 대한민국 사적 100호인 경남 양산 법기리 요지의 부흥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한·일 양국의 가장 권위 있는 전통사발 전문가들이 공동작업을 시도한 최초의 도자기 관련 서적으로, 국내외에 있는 한국 명품 사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발, 자신을 비워 세상을 담는다』에는 구체적인 기록이나 사진자료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우리 전통사발의 역사와 가치를 바로 알고, 고유의 도자기나 다도문화 등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노무라 미술관 학예부장이자 일본 다도문화학회 회장인 타니 아키라, 전통사발을 빚는 사기장이면서 오랫동안 한국 전통사발 연구에 매진해온 도예가 신한균은 각자의 시각에서 한국 사발의 역사와 일본으로의 전파 과정 등을 풀어놓으며 한·일간의 견해차를 보여준다. 또, 그 외에도 저자들은 각각의 사발에 얽힌 사연들을 함께 실어 보다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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