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선교 개척자로 일생을 바친 의사 부부였던 부모 아래 태어나, 훗날 다시 의사인 아내와 함께 한국에 의료 선교사로 와서 16년의 세월을 보낸 '닥터 셔우드 홀'의 인도 사역 이야기. 『닥터 홀의 조선회상』에 이어 출간된 이 책은 조선 사역에 못지않은 열매를 남긴 인도에서의 삶과 사역을 닥터 홀 특유의 영적 감각으로 그리고 있다.
셔우드 홀의 비전, 이민족과 박해받는 영혼 그리고 병든 자를 향한 사랑, 병원 경영상의 난관, 사탄의 세력과의 싸움, 믿음, 헌신, 열정, 하나님의 위로, 기쁨, 감격뿐 아니라 선교사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사랑하는 이들과의 별리와 고독, 낯선 선교지에의 적응, 선교 현장에서의 영적 투쟁과 승리 등이 섬세하고 생생하게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