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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서 온 이야기들
글쓴이
숀 탠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09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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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숀 탠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의 퍼스에서 자랐으며, 멜버른을 기반으로 예술가이자 작가 그 리고 영화 제작자로서 전 세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꿈같은 이미지와 환상적인 크리처를 통해 사회적·역사적 주제를 다루는 그림책들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번역되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연령대의 독자가 즐기고 있다. 숀 탠은 단편 애니메이션 <잃어버린 것 The Lost Thing>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으며, 이른바 ‘아동청소년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스웨덴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과 영국 최고의 그림책 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받았다. 펴낸 책으로 『도착』 『빨간 나무』 『잃어버린 것』 『이너 시티 이야기』 『먼 곳에서 온 이야기들』 『매미』 『여름의 규칙』 『뼈들이 노래한다』 등이 있다. 현재 그는 호주 멜버른에서 아내, 두 자녀, 개 한 마리, 앵무새 한 마리, 물고기 몇 마리, 대벌레들과 함께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어느 도시 변두리 지역의 일상을 회고하는 듯한 열다섯 편의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삶의 내밀한 진실을 들여다본다. 이 ‘교외-변두리’를 배경으로 하는 열다섯 편의 이야기들은 다 다르면서도 닮아 있다. 보면서도 보지 못하는 것들,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결국은 보아야만 하는 것들을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작가는 우리가 스스로 보지 못하는 우리 안의 편견과 어리석음을 드러내 보여주기도 하고, 스스로 무시해 버리는 작고 보잘것없는 생각의 조각들로 소중한 가치들을 빚어내 보여주기도 하며, 일상 속에 숨어 보이지 않는 진실과 희망을 들춰내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작가는 그것들을 직접 드러내어 말하지 않는다. 다양한 형상적, 언어적 상징과 은유가 담긴 기이한 이야기들을 통해 ‘느끼게’ 해 줄 뿐이다. 그리고 그 묘한 느낌의 끝자락에 독자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하여, 저마다의 언어로 된 답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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