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단위에서 물질을 제어하는 나노기술. 신의 정교함을 닮은 이 기술이 거대한 흐름을 주도하는 시대이다. 나노기술을 이용하면 국회도서관의 모든 장서들을 손톱만 한 반도체에 저장할 수 있을 정도로 그 기능과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초기의 과학자들이 물질의 기초 단위인 원자와 분자를 무한한 공간으로 상상했을 때, 그들의 생각은 단순한 공상으로 치부되었다. 그러나 원자를 관찰하고 조작하는 방법이 등장하면서 나노기술은 혁신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에는 21세기 혁명을 이끌 핵심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나노기술’은 원자나 박테리아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극미세 단위에서 물질을 다루는 첨단 기술을 말한다. 이 책은 나노기술이 지금 어디쯤 와 있으며, 우리를 어떠한 미래로 데려다 놓을 것인지, 나노기술의 탄과 현재를 짚어 보고, 나노기술이 가져다줄 미래를 균형 있게 조망한 미래교양서이다. 인류의 삶과 미래를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을 나노기술을 읽는 것은 미래사회를 바르게 읽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