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민의》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과 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사이버노동대학 문화교육원 부원장을 하다가, 6년 동안 농부 흉내를 냈다. 시집으로는 『사랑은 메아리 같아서』, 『좋은 흙』 등이 있으며, 오랫동안 해온 문학교실과 시 쓰기 강좌 등을 엮어 <시 쓰기 길라잡이> 8권 등을 출간했다. 요즘은 시를 통해 생의 지혜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시로 읽는 니체』, 『사회적 엄마의 사랑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엄마들의 필독서!
어머니의 삶과 조금 거창하게 어머니의 사상을 보려고 한다. 굳이 어머니의 사상이라고 지칭하는 까닭은 한 일을 이십 년 가까이 혹은 넘게 행해 왔다면 그 자체로 사상이 몸에 밴 삶이라는 아주 단순한 생각에서다. 목수로 한평생을 사신 분들이 그 일로 생을 관통하는 법과 통하듯이 그녀들도 그렇다. 거기다가 그녀들은 ‘살림’을 실천한 분들이라는 점에서 살림의 사상이라고 부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