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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아라비안 나이트
글쓴이
김정희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9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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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희

1973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산과 바다를 벗하여 자랐다. 부모를 따라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열여섯부터 서울에서 살기 시작했다.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쓴 소설 『작고 가벼운 우울』이 제27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었다(1995년). 문과형 인간이지만, 수의 질서 속에 담긴 아름다움에 빠져 수학을 공부하다가 ‘이야기 수학’의 원조 격인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를 펴냈다. 2002년에 발표한 이 책은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공상하는 것을 좋아하고 배우는 것을 즐긴다. 엄마가 된 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좋은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잃지 않고 있다. 현재 캐나다에서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과학과 수학의 역사에 족적을 남긴 수학자들이 인문학과 철학의 토양에서 수학적 사고를 정리하고 발전시켰음을 보여주는 책. 수학은 우주와 세계의 근원을 밝히고자 한 고대의 철학자들에 의해 한 단계 진화했으며, 근대의 수학자들은 문학적이고 종교적인 상상력 속에서 수의 질서를 발견해나갔다. 그리고 수학의 여러 가지 개념들은 미술의 창작 기법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문학 작품들 속에서도 작가의 주제 의식을 드러내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삶의 속성을 탐구하던 인도와 아라비아의 명상가들에 의해 0이 탄생했고,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한 수학자들에 의해 기하학은 평면에서 벗어나 입체와 추상적인 세계로 진입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수학이 ‘공식’이라는 고정된 체계를 따라가는 지루한 학문이 아니라 상상력의 크기만큼 다양하게 변주되고 확대되는 생각의 게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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