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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추억
글쓴이
이정명 저
출판사
밀리언하우스
출판일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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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정명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여원], [경향신문] 등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세종의 한글 창제 비화를 그린 소설 『뿌리 깊은 나무』, 신윤복과 김홍도의 그림 속 비밀을 풀어가는 추리소설 『바람의 화원』을 발표했다. 빠른 속도감과 치열한 시대의식, 깊이 있는 지적 탐구가 돋보이는 소설들은 독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한국형 팩션의 새 장을 열었다. 소설 『바람의 화원』은 2008년 문근영, 박신양 주연의 드라마로, 『뿌리 깊은 나무』는 2011년 한석규, 장혁, 신세경이 출연한 미니시리즈로 방영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윤동주와 그의 시를 불태웠던 검열관 스기야마 도잔의 이야기를 그린 『별을 스치는 바람』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11개국에 번역?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2015년 영국 인디펜던트 외국소설상(Independent Foreign Fiction Prize)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17년 이탈리아 프레미오 셀레지오네 반카렐라(Premio Selezione Bancarella)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 장편소설 『천년 후에』, 『해바라기』, 『마지막 소풍』, 『악의 추억』, 『천국의 소년』, 『선한 이웃』, 『밤의 양들』, 『부서진 여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하나의 기억, 두 개의 도시, 세 명의 피살자, 네 개의 퍼즐….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진실.

『바람의 화원』,『뿌리 깊은 나무』작가 이정명, 2년 만의 최신작!

기묘한 연쇄살인을 쫓는 스릴러이면서 인간의 내면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심리소설이며, 현실의 어두운 이면을 고발하는 사회소설이며 그 속에서 희생당하는 인간들의 이기심과 욕망을 그린 소설이기도 하다.
흥미로운 내용만큼이나 독특한 소재와 구성에서도 관심을 끈다. 심리분석과 첨단 과학수사 기법, 뇌과학과 범죄심리학 이론, 기묘한 살인수법과 수수께끼의 퍼즐 등 다양한 지적 유희를 선사한다. 현대 뇌과학은 살인범과 정상인의 뇌구조 차이를 밝혔고 범죄자에게 물을 수 있는 윤리적 책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도 논쟁에 휩싸여 있다.

첫 페이지부터 사정없이 빨아들이는 강한 흡입력, 섬세한 문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흥미진진한 퍼즐과 치밀한 구성, 『식스센스』를 뛰어 넘는 충격적 반전 등 특유의 매력은 여전하다. 한순간에 빨려 들어가는 스토리텔링의 재미와 읽고 난 후에도 헤어날 수 없는 강렬한 이미지가 독자를 사로잡는다.

안개로 휩싸인 도시의 케이블카에서 웃는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유일한 단서는 현장에 남은 그날 자 신문의 낱말 퍼즐…. 천사의 얼굴을 한 냉혹한 살인자, 숨 막히는 안개 속의 추격, 슬픔을 간직한 사람들의 끝없는 질주! 아픈 과거를 안고 비극 속으로 질주하는 주인공의 운명은 어느 순간 깊은 과거의 심연 속의 비밀을 통해 얽혀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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