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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대 위의 까치
글쓴이
진중권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09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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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진중권이 『교수대 위의 까치』를 통해 미학의 세계로 돌아왔다. 책에는 저자 자신에게 특별한 울림을 주었던 12점의 작품을 수록했으며, 각 그림들에 대한 그만의 특별하고 창조적인 해석을 내놓는다. 이는, 예술은 끝없는 물음과 답변의 반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을 형성하는 '생물'이라 말하는 그의 의식과도 잘 맞물리며, 독자들에게 그림의 또 다른 표정, 작가가 한 구석에 담아놓은 은밀한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미학자 진중권의 눈으로 본 12점의 그림 이야기에는 작품의 주요 모티프는 물론, 그 속의 작은 디테일에서 읽어낸 새로운 의미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는 작품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는 요소들이 품고 있는 내용들을 살피고 미술사에서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굼프, 기스브레히츠 등을 상세하게 다루며 미술사에서 도외되었던 '타자'들을 주무대로 끌어낸다.

이와 같은 작업은 저자의 개인적인 내면 세계를 드러내 독창적인 관점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독자들이 보다 깊이 있게 화가와 교감하고 작품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 이 책은 그가 중앙대 강단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강의, 「화가의 자화상」의 내용 또한 「사라진 주체」라는 이름으로 수록해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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