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현장들 중 역사적인 논쟁거리였던 이슈를 선별하여 72명의 한국사학자들을 통해 해당 이슈에 대해 들어보는 책. 이름 그대로 역사적 논쟁과 이슈를 통해 한국사를 들여다 본다. 역사라는 것은 오늘 우리의 모습을 결정짓는 서술방식이자 시각이기 때문에 시대와 이해관계에 따라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 왔다. 따라서 동일한 역사적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서 서로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고 평가하는 논쟁은 끊이지 않았다. 이 책은 역사적으로 논쟁거리가 되어온 이슈들을 시대별로 묶어 한국사뿐만 아니라 역사에 대한 시각과 견해차에 대해서도 한 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역사교양서이다.
1권에서는 고대국가의 형성과 관련된 논쟁에서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이르는 시기의 논쟁을 담은 20편의 글이 실려 있다. 임나일본부와 고대 한일관계, 조선왕조의 성립 과정 등 다양한 이슈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역사적인 논쟁을 읽으면서 서로 다른 시각과 견해를 발견하는 것은 역사를 바라보는 바른 시각을 가지게 하고, 한국사를 바르게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