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으러 가지?"
직장인들의 한 끼 점심을 위해, 가족들과의 외식을 위해, 혹은 특별한 만남을 위해… 버릇처럼 묻게 되는 말이다. 지역마다 널려 있는 것이 식당이고, 그 중에서 맛있는 집으 로 꼽을 만한 곳도 적지는 않지만 정작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그 음식을 가장 맛있게 요리해주는 식당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점에 포인트를 두고 완성한 서울 맛집 안내서로, 말 그대로「내비게이션」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실속 가이드북이다. 저자 개인의 주관적 입맛을 철저히 배제하고, 가장 객관적인 자료들을 중심으로 맛집을 구성한 서울 맛집 비교 검색 리스트, 메뉴 먼저 고른 뒤 소문난 맛집을 찾아가도록 구성하는 등, 맛집에 대한 군더더기 같은 설명을 되도록 배제하고, 더 많은 메뉴와 더 방대한 식당들을 목록에 올려 어떤 상황에서나 찾아가기 쉽게, 독자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