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생에 대한 어떤 사상이나 진리 대신, 어머니와 딸의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대두되고 있는 '세대 차'라는 의사소통의 문제를 아주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어머니로서 혹은 한 여성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사회적 환경의 변화, 정체성, 결혼, 인생관 등등......
지금 젊은 세대가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정곡으로 찌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부모가 딸들에게 '인생을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일종의 논픽션 드라마다.
- 임희숙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