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내면과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자기애의 시작이며, 이는 자존감을 가지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의학박사이자 국제정신분석가로 인간 내면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온 저자는 자존감과 열등감이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보다는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각자 자신에 대한 태도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도록 한다.
그는 열등감의 감옥에 갇혀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창피하고 초라하게 여기는 이들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가장 먼저 자신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게 한다. 모두에게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와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책은 우선 열등감에 대해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것으로부터 자존감 회복 과정을 그려가며, 누구나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쁜 동생 때문에 외모 열등감에 시달리는 P, 가난하고 불행한 가정에서 자란 G 등의 사연을 통해 가지지 못한 것에서 오는 열등감, 과거의 경험에서 시작된 열등감 등을 살펴보며 이것이 사람의 성격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독자들을 이를 바탕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