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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낭만과 비극
글쓴이
박한제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03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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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한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2012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2000~2002년에 한국중국학회 회장, 2005~2007년에 한국동양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 『중국중세호한체제연구』(1988), 『유라시아 천년을 가다』(공저, 2002), 『아틀라스 중국사』(주편, 2007), 『대당제국과 그 유산―호한통합과 다민족국가의 형성』(2015), 『중국 도성 건설과 입지―수당 장안성의 출현전야』(2019), 『중국 중세도성과 호한체제』(2019), 『중국중세 호한체제의 사회적 전개』(2019)가 있다. 역서로 『진인각, 최후의 20년』(공역, 2008), 역주서로 『이십이사차기』(전 5권, 2009), 답사기행기로 『박한제 교수의 중국 역사기행』(전 3권, 2003)이 있으며, 중국 중세 민족 관계 논문이 다수 있다. 제49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 2008), 제3회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2010), 우호동양사학저작상(2017)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족 왕조와 동진과 남조(송,제,양,진)의 정치와 문화와 한 제국 400년을 버티어 온 가치관이 무너진 시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남으로 도망을 온 귀족들은 안락한 자연환경과 그들만이 최고라는 의식에 안주할 뿐, 왕조와 민생에 대해 고민을 멀리 했다. 지식인들도 현실을 벗어나 도교적 은둔과 예술의 세계로 접어들었다. 죽림칠현이 이 시대에 등장했고, 중국 서예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난정서'도 이 시기에 쓰여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죽림칠현이 은거했던 자리에 이제 죽림은 사라지고 칠현의 이름만 남아 있다.
화려했던 수도 강남의 낭만과 비극을 음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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